연파랑의 게임이야기/옥토패스 트래블러 2 공략

옥토패스 트래블러 2 공략 - 캐릭터별 배틀 잡 추천

Viche 2023. 3. 3. 22:09

캐릭터별 배틀 잡(보조 직업) 추천

 

 위에서부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순서대로 배틀 잡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히카리(검사)

  • 상인
    - 서포트 어빌리티 「갑자기 저력 MAX」, 「BP 플러스」 2개가 초반 광역스킬 없는 히카리에게 한줄기의 빛
    - 스킬을 배우려고 시합을 자주 할 텐데 급할 때 용병을 쓰기도 좋으며, 「반격」과 「긴급회피」를 조합하여 날먹 가능
    - SP가 부족해질 수 있는 히카리에게 「휴식」은 단비와도 같다
  • 웨폰마스터
    - 조건만 갖춘다면(약점을 많이 찾아놓았다면) 단일 대미지가 가장 센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를 쓸 수 있음
    - 그러나 안 그래도 히카리가 강력한데 (예를 들면 히카리 EX 어빌리티 「진·열십자 베기」)굳이 웨폰마스터까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함
  • 신관 or 학자
    - 왠 갑자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거인의 곤봉 아이템을 착용하면 장비 효과로 물리 어빌리티 위력이 증가함
    - 최종 극딜세팅하기에 용이한 배틀 잡
  • 사냥꾼
    - 사냥꾼 무기가 '도끼'와 '활'이기 때문에, 검사와 겹치지 않아 브레이크용으로 좋음
    - 사냥꾼 어빌리티 「점착사」는 보스전의 꽃
  • 약사
    - 탱킹력이 크게 증가하고 자가치유 가능하단 장점이 있어 시합에 좋기는 하지만, 굳이?라는 느낌

 

 

파르티티오(상인)

파르티티오는 서포트 어빌리티 「갑자기 저력 MAX」를 배운 이후 첫턴부터 오의가 가능하다!

(「선구자」에 「BP 플러스」 서포트 어빌리티를 장착한 다른 캐릭터들도 가능하지만, 조건이 훨씬 쉽다)

따라서 오의가 좋은 직업들이 추천된다.

  • 마도사
    - 「확산의 각인」어빌리티를 배우면, 「긴급회피」로 아군 전체의 물리피해를 무효화할 수 있음
       (「선구자」 서포트 어빌리티를 달아주고 첫턴에 확산의 각인을 쓰면 더 좋음)
    - 마도사 직업을 갖고 있으면 무희의 오의를 통해 마도사의 「반사 장벽」 어빌리티로 마법피해를 전부 반사시킬 수 있음
    -  상인+마도사 시너지와 다른 파티원으로 무희를 기용하여 마도사+무희 시너지까지 발생시키면 든든한 국밥
  • 발명가
    - 넘치는 BP로 「속성 작렬병」을 부스트하여 미친듯한 브레이크가 가능하다.
    - 넘치는 BP로 「양철 뿔피리」을 부스트하여 아군의 저력을 풀충전할 수 있다
    - 하지만.. 파르티티오에게는 마도사가 너무 어울려..
  • 신관
    - 평소에 조금씩 BP를 주다가 무희 오의를 활용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음
  • 무희
    - 평소에는 BP를 모아서 BP 패스에 활용
    - 가끔 턴 남을때 무희로 자그마한 버프를 챙겨주거나 브레이크에 도움을 주기 용이함

 

 

아그네아(무희)

  • 발명가
    - 무희의 오의나 아그네아 저력을 통해 발명가의 「활성 아카 코일」을 모든 아군에게 주어 위기상황을 해결할 수 있음
    - 「리사이클 해머」로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도 장점 
  • 약사
    - 무희의 오의나 아그네아 저력을 통해 약사의 「건강화」 어빌리티로 아군의 상태이상 효과를 모두 무효화시킬 수 있음
    - 치료술도 아군 전체에게 적용 가능하므로 중후반부에 갈수록 신관보다는 유용함
  • 신관
    - 무난한 서폿형 힐러
  • 상인
    - 무희 오의보다는 버프를 넣으면서 BP를 모으다가, 아군에게 BP를 전달해 주는 역할

 

 

스로네(도적)

스로네는 도적의 오의가 너무 강력해서 사실 다른 배틀 잡이 필요 없는 수준이다.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정 어빌리티를 목적으로 배틀 잡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 웨폰마스터
    - 신관의 오의를 받은 스로네는 저력으로 한 턴에 4번을 행동할 수 있음 (물론 행동 후 재행동이 돌아오기 전에 다른 캐릭터로 저력/BP 회복 아이템을 써 주어야 한다)

    - 웨폰마스터를 배틀 잡으로 장착한 스로네는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 스킬을 3BP로 2번, 2BP로 2번 총 4번을 쓸 수 있는데, 풀세팅된 스로네의 딜은 이론상 히든보스에게 70만딜 이상을 할 수 있음
  • 신관 or 학자
    - 왠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거인의 곤봉 아이템을 착용하면 장비 효과로 물리 어빌리티 위력이 증가함
    - 최종 극딜세팅하기에 용이한 배틀 잡
  • 사냥꾼
    - 「점착사」는 항상 옳다
    - 도적의 검, 단검 무기와 더불어 사냥꾼의 도끼, 활까지 4개의 무기를 운용해 브레이크작업을 하기 수월해짐
  • 무희
    - 브레이크 하는데에 스로네의 도움이 필요 없을 때, 물공 버프와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행동을 스스로 하여 극딜 타이밍을 준비하기 용이함
  • 상인
    - 도적의 검, 단검 무기와 더불어 상인의 창, 활까지 4개의 무기를 운용해 브레이크작업을 하기 수월해짐
    - 하지만 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하려면 결국 브레이크 작업에 BP를 써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브레이크 된 후에는 애매해지는 게 사실. 
    - BP를 충전해줄 수 있으므로, 다른 딜러 캐릭터가 있는 경우 추천

 

 

테메노스(신관)

배틀 잡과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무희 오의를 받고 테메노스의 「초과 회복의 기도」 EX 어빌리티를 쓰면 아군 전체에게 초과체력을 만들어줄 수 있다! 파티의 안정성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따라서 테메노스가 있는 파티에는 아그네아나 무희 오의를 테메노스에게  줄 수 있는 캐릭터를 추가하면 좋다.

  • 웨폰마스터
    - 엥? 웨폰마스터는 딜러용 배틀 잡 아니에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한 번에 6번을 때리는 「육기요란」은 테메노스의 저력과 합쳐지면 무시무시한 브레이크 학살자가 된다.
    - 브레이크와 동시에 물리 약점도 다 열어주는 것도 큰 장점.
    - 사냥꾼의 「브레이크 액트」 서포트 어빌리티와 궁합이 좋다.
    - 어짜피 BP 쓸 일도 거의 없는데, 검사의 「대미지 한계돌파」 서포트 어빌리티를 착용하여 브레이크 타이밍에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을 부스트 하여 사용하면.. 굿!
    - 「육기요란」을 가장 자주 사용하니, 무기에 각종 디버프를 줄 수 있는 무기들로 도배하자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를 써야 하므로 '용왕의 도끼'는 고정)
  • 검사 & 학자
    - 웨폰마스터의 하위호환
    - 테메노스 저력과 더불어「장맛비 베기」 혹은  「속성 난무」어빌리티를 활용하여 브레이크에 장점이 있다. 
    - 하지만 웨폰마스터와는 다르게 BP를 써야 더 유용해진다는 게 단점.
  • 기도사 & 상인
    - 힐을 할 게 없을 때 BP가 여유로우면 딜러에게 주자
    - 기도사가 더 좋다.
  • 무희
    - 힐을 할 게 없을 때 아군에게 버프를 주자

 

 

오즈발드(학자)

오즈발드나 학자를 주력딜러로 운용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마법을 대마법화하거나 특대마법화하는 선작업 하기가 정말 까다롭다. 그래서 대마법화를 영구 지속해 주는 '진리의 비석(참조)' 장신구가 반필수이며, 오의는 거의 못쓴다고 보면 된다.

특대마법화 쓰는데 3BP, 딜넣는 타이밍에 3BP.. BP가 정말 남아나질 않는다!

따라서, 마법을 대마법화하는데 시너지가 있는 배틀 잡을 선택하는 게 좋다.

  • 사냥꾼
    - 아니, 선생님! 사냥꾼에는 마법을 대마법화할 게 없는데요?라고 할 수 있지만.. 장비 중 '장비 효과: 속성 공격 위력+'와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면, 특정 속성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게 오른다!
    - 도끼(역전의 도끼, 프로스트 액스) 및 활(절대영도의 활)을 동시에 장착하여 얼음 속성공격력을 1.3×1.3=1.69배 할 수 있다는 건 어마어마한 장점
    - 이 경우 오즈발드가 파티에서 주력딜러 역할을 맡는다.
  • 웨폰마스터
    - 검+창+단검, 검+도끼+활 조합으로 각각 불  속성 공격 위력 증가와 얼음 속성 공격 위력 증가를 3중첩할 수 있는데, 테메노스가 있는걸..
  • 신관
    - 신관의「회복 마법」 「광명 마법」「부활 마법」이 전부 '대마법화'에 적용된다. 
    - 불, 얼음, 번개, 빛 속성 딜을 커버할 수 있다.
  • 마도사
    - 마도사의 「원념의 마술」「정혼의 마술」이 대마법화가 되며, 5가지 속성(불, 얼음, 번개, 빛, 어둠) 딜을 커버할 수 있다.
    - 하지만 마도사는 파르티티오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걸 잊지 마시길..

 

 

캐스티(약사)

옥토패스 트래블러 2의 최고의 OP. The '캐스티' GOD이 되시겠다.

캐스티는 단일서포터로써 미친 성능을 보이는데, 원리는 다음과 같다.

「갑자기 저력 MAX」「선구자」「BP 플러스」 서포트 어빌리티를 장착하고, 첫턴에 혼자 '방어'액션을 취하면, 두 번째 턴에 가장 선턴이 잡힌다. 이때 BP가 3이므로, 시작부터 저력으로 아군 전체에게 약초재료 없이 5가지의 약초를 조합하여 BP2+, 물공 강화 5턴, 아군 모두 행동순서 맨 앞으로, HP/SP 회복 등 미친 스킬을 매 전투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보스전에는 저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아이템 쪼금 쓰는 거야 성능에 비하면.. 아깝지도 않다. 

이미 배틀 잡 없이도 완성된 캐릭터기 때문에, 가끔 할거 없을 때 도움이 될만한 배틀 잡을 찾아보면 된다.

  • 신관
    - 가끔 힐이 필요한테, BP도 없다면 광역 힐을 하는데 용이하다.
  • 상인
    - 어차피 「갑자기 저력 MAX」서포트 어빌리티를 배워야 하는데, 재료 없이 BP를 건네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그 외에 아무거나
    - 필자는 발명자 주고 여유로울 때마다 이것저것 가지고 놀았다...

 

 

오슈트(사냥꾼)

사실 나는 오슈트를 적극적으로 키우질 않아서, 마물로 포켓몬을 모으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능도 이런 만능이 없다! 노력으로 보스급을 잡거나, 옥토링이라도 포획하는 날에는 정말 만능 그 자체가 된다. 필자는 도적으로만 운용해 보았다.

  • 도적
    - 오슈트 딜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보조딜러와 서폿 역할을 겸할 경우가 많다.
    - 아군 딜러가 물리딜러라면 저력 없이 방깎을 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보스가 물리 공격형이라면 디버프를 걸어주기에도 용이하다.
    - 도적 오의는 OP.
  • 검사
    - 도적보다 좀 더 브레이크에 치중한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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