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 2 공략 - 주인공 선정에 대한 안내

8명의 캐릭터와 주인공(첫 번째로 선택한 캐릭터)의 차이점

이 게임에는 8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누구로 시작하더라도 옥토패스 트래블러 2의 캐릭터 8명 모두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주인공의 메인스토리 종료 시점까지 항상 고정으로 파티 참가

 

추천 캐릭터

사실 누구를 선택하더라도 게임 진행에서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동료로 구한 다음에 게임 끝날 때까지 계속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동료 얻기가 어렵지도 않다!), 조금 더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하여 개인적으로 추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로네(도적)

• 필드 커맨드로 낮에는 도둑질로 아이템을 훔쳐서 사용할 수 있기에 아이템 조달이 원할하며, 밤에는 기절시켜 갈 수 없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이 게임에서는 밤에는 필드에서 마주치는 마물의 위험도가 오르는데, 스로네의 고유 액션 '어두운 밤의 가호'로 밤에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스테이어스 상승효과를 주는 것이 전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도적의 서포트 어빌리티(패시브)로 '어둠에 살리라(시간대가 밤이면 획득하는 EXP 및 JP 증가)'이 파티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스로네 시작마을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서 특수 직업 '발명가'를 얻은 후 SP 소모가 없는 광역공격 스킬을 바로 획득할 수 있어 진행이 매우 원할해집니다. 도적 또한 중후반부에 오의를 획득한 후 비중이 크게 높아져서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즈발드(학자)

• 필드 커맨드로 낮에는 탐색하여 정보(숨겨진 아이템이나 판매되는 아이템 추가개방)를 확률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밤에는 강탈(사람과 배틀)로 아이템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필드 커맨드 둘 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유용하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고르기에 적절합니다.
• 고유 액션(배틀 시작 시 적의 약점을 1개, 2회째 이후에는 2개 밝힌다.)으로 적들을 2턴간 무력화하는 브레이크를 걸기 수월해집니다. 옥토패스 트레블러에서는 적을 브레이크(약점을 공격해 무력화) 시키면 적에게 가할 수 있는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므로 약점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일일이 다양한 무기(혹은 속성)로 때리지 않더라도 약점을 밝힐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 됩니다.  

 

아그네아(무희)

• 필드 커맨드로 낮에는 유혹하여 강력한 동료를 확률적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어 초중반 보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밤에는 아이템을 요구(아이템별 요구 제한)할 수 있습니다. 필드 커맨드 둘 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욱 유용하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고르기에 좋습니다.
• 고유 액션 '세션'을 통해 무희의 춤 계열 스킬을 사용 시 유혹으로 데리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HP SP BP회복, 각종 버프 등). 이러한 세션은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무희를 얻더라도 활용할 수 없으며, HP 및 SP 회복 등은 초반에 특히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슈트(사냥꾼)

• 필드 커맨드에는 사실 큰 장점이 없으나, 고유 액션으로 마물을 포획하거나 손질하여 다양한 회복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옥토패스 트래블러 게임에서는 포획한 마물의 사용 횟수가 있던 반면에, 옥토패스 트래블러 2에서는 마물의 사용횟수가 사라져서 각종 전투에서 브레이크를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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